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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영락교회

목사님 말씀

2016.12.03 15:48

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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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주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문/ 고린도전서 7:1-9

 

[도입]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결혼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요즘은 많이 퇴색된 듯하지만 결혼이란 모든 인류의 숙제처럼 보입니다. 결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결혼 생활을 한 사람은 누굴까요. 이제까지 가장 오랫동안 부부로 살아온 사람은 영국의 렘루시 비카시 나리먼 경과 그 부인입니다. 그들은 86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 왔습니다. 두 사람은 1853년에 불과 다섯 살 때 결혼했고 남편이 91세를 일기로 죽을 때까지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가장 짧은 결혼 생활에 대한 기록도 있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4시간 만에 이혼한 스웨덴의 한 부부입니다. 결혼 피로연에서 신랑과 신부의 어머니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인 것이 화근이 되어 결혼식은 삽시간에 이혼식으로 바뀌어버렸다고 합니다.

 

[핵심 메시지]

고린도전서 7장은 결혼 및 이혼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결혼에 관한 질문을 하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측면의 배경이 있습니다. 첫째는 당시 팽배했던 극단적인 금욕주의와 임박한 종말 사상으로 인해 성도들 사이에 꼭 결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둘째는 당시에 성적으로 타락한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이혼이 빈번했는데, 성도 중에서도 많은 수가 신앙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혼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고린도 교인들은 결혼 문제에 대해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바울에게 요청한 것이고, 그래서 바울은 이에 대해 세부적으로 교훈하게 된 것입니다.

 

1. 바울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권면합니까?(1-2, 8-9절)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음행을 피하기 위해 남자마다 여자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 합니다. 또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자신처럼 홀로 지내는 것이 좋으나 성욕을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고 합니다. 정욕이 불같이 타서 죄를 짓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해설 : 바울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것, 즉 독신으로 있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좋다’는 도덕적,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않고 다만 ‘유익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바울은 어떤 특별한 경우에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결혼하는 것보다 더 유익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의도는 독신 생활은 특별한 소명으로 주님과 다른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8절에서 바울은 결혼하지 않은 자와 과부에게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처럼 독신 생활을 권면하는 것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주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당시 상황 속에서 주의 재림 때는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주의 일을 위해서나 환난을 대비해서나 더 유익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9절에서 바울은 결혼을 욕망의 도피처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성욕으로 인해 괴로워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한 은사에 순종하여 결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2. 바울은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무엇이라고 권면합니까?(3-7절)

남편은 아내에게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의무를 다할 것을 말합니다. 아내의 몸을 다스릴 권리는 남편에게 있고 남편의 몸을 다스릴 권리가 아내에게 있다고 합니다. 서로 분방하지 말고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 서로 합의하여 얼마 동안만 그렇게 하며 이후에 반드시 다시 합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절제를 하지 못해서 사탄이 주는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 말을 하는 것은 권면이지 명령이 아니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기를 원하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설 : 바울은 결혼을 통해 한 몸이 된 남편과 아내는 자신의 몸을 자기가 주장할 수 없으므로 상대방의 성적 요구를 들어줄 의무가 있음을 말합니다(3-4절). 이는 여자를 남자에 종속된 존재로 취급한 당시의 상황을 뛰어넘어 부부 관계를 상호 동등한 책임과 의무를 지닌 관계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부부가 분방할 때에는 합의를 통해서 해야 하며 그 기간도 장기간으로 하지 말고 곧 다시 합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사탄으로 하여금 음욕에 의한 시험의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바울은 앞에서 언급한 그의 결혼 및 부부 생활에 관한 권면(1-5절)이 예수님의 절대적인 명령이 아니라 자신의 권면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3. 바울은 7장 32-35절을 통해 무엇을 알려 줍니까?

 

해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고 주님의 일에 신경을 쓰지만 결혼한 사람은 자기 남편과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세상일에 신경을 쓰게 되므로 마음이 나누인다고 합니다. 바울은 오직 흐트러짐 없이 주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바울은 결혼은 좋은 것이지만 결혼 때문에 주님을 섬기지 못하거나 주님을 소홀하게 여기지 말 것을 말씀합니다.

바울은 우선순위가 분명했습니다. 결혼도 소중하지만, 주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혼을 하여 자신의 남편과 아내를 즐겁게만 하는 일에 빠져 사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오히려 더 주님을 잘 섬기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함께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4. 자신의 결혼관을 이야기 해 봅시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 비추어볼 때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해설 :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결혼관을 이야기해 봅시다. 그리고 오늘 말씀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동일하고 어떤 점이 다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독신을 옹호하는 바울의 권면은 당시 배경적 상황에 따른 권면이므로 오늘날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부부 생활에 관한 바울의 권면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가정에까지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특히 결혼 생활에 관한 바울의 권면은 향락 문화의 범람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좋은 생활 지침이 된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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