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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영락교회

목사님 말씀

2016.09.03 14:21

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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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하나님이 하신다

 

본문/ 삼상 26:1-16

 

[도입]

영화 ‘언브로큰’의 실제 주인공 루이 잠페리니는 19살에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5,000m육상 종목에 출전하여 단숨에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일본군에게 잡혀 850일 동안 포로생활을 겪게 됩니다. 루이는 2년여 동안 가혹한 구타와 고문, 모욕과 살해 협박을 견뎌야 했습니다. 마침내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악몽과 불면증, 잦은 공황 발작으로 알코올 중독자가 됐고,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직 일본으로 돌아가 자신을 고문했던 자들을 찾아내 복수하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런데 그를 구원한 것은 복수가 아니라 용서였습니다. 그는 자서전에 이렇게 썼습니다. “증오는 스스로를 파괴한다. 만일 당신이 누군가를 증오하면, 그 증오는 당신 자신을 다치게 한다.용서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지만 그 용서가 바로 치유다.”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원수 같은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또한 다 맡기길 원하십니다.

 

[핵심 메시지]

오늘 본문은 사울이 십 사람으로부터 다윗이 하길라 산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군사 3천명을 이끌고 하길라 산 앞에 이르러 그곳을 진을 치고 야영하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자신과 같은 유다 지파 사람들인 십 사람들에 의해 두 번씩이나 배신을 당하는 쓰라린 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울이 이전 엔게디 동굴 사건 때에 자신을 살려준 다윗의 의로운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축복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다윗을 죽이기 위해 추격한 사실은 그의 변덕스럽고 기회주의적인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그런데 다윗은 또 다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맞았으나 그 처분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울의 창과 물병만 취했습니다.

 

1. 사울의 군사령관은 누구입니까? 사울은 다윗을 추격하기 위해 몇 명을 데리고 왔습니까?(1-5절) 사울을 보고 아비새가 한 말은 무엇입니까?(8절)

사울의 군사령관은 넬의 아들 아브넬입니다. 사울은 삼천 명의 병사를 이끌고 왔습니다.

사울과 아브넬 그리고 병사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본 아비새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원수를 당신에게 넘겼고 내가 창으로 단번에 찔러 죽이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해설 : 십 사람은 사울에게 다윗의 거처를 두 번이나 밀고했습니다(삼상 23:19). 십 사람들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으나 기득권이 있었던 사울을 추종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아브넬은 사울의 숙부인 넬의 아들로서 사울과는 사촌간입니다. 그는 항상 사울과 함께 하는 측근으로서 군사를 지휘의 권한을 갖고 있었습니다.

8절은 아비새가 십 사람들의 1차 밀고 때에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음을 염두에 두고 이제 자신에게 이 일을 맡기라는 말입니다. 사울이 누워 자고, 그를 둘러싸고 보호하던 병사들이 모든 잠든 상황을 본 아비새는 이것이 곧 여호와께서 사울을 죽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허락하심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2. 아비새의 말에 다윗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9-11절) 다윗이 아브넬을 책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3-16절)

아비새의 말을 들은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이면 죄가 되니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치실 것인데, 죽을 때가 되어 죽거나 전쟁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하며 사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고 합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이러 들어갔는데도 용사인 아브넬이 사울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으니 마땅히 죽어야 한다고 책망합니다. 왕의 머리 맡에 있던 창과 물병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라고 합니다.

 

해설 : 9절에서 다윗은 전과 다름없이 하나님의 세움을 받은 자는 하나님만이 징계할 수 있다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의 생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관여할 수 있다는 다윗의 믿음은 대적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 앞에서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의 행위를 직무유기라고 질책합니다. 15절은 아브넬에 대한 근거 없는 조롱의 말이기 보다는 책임을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한 데에 대한 책망의 말입니다.

 

 

3. 다윗의 행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다윗은 시기와 질투로 자신을 쫓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함께 있던 아비새는 다윗의 말 한 마디면 사울을 단번에 죽일 수 있었습니다. 억울한 도망자의 신세를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오히려 아비새를 말리고 사울의 창과 물병만 가지고 돌아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아시고 행하실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일들이 달려 있음을 알았기에 직접 나서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다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4. 중요한 결정이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렸던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해설 : 내 삶에서 중요한 결정이나 선택을 해야 할 일을 만났을 때, 내가 나서지 않고 그 문제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기다린 적이 있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그 일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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