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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영락교회

목사님 말씀

2016.10.15 13:57

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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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 시므이의 저주

 

본문/ 삼하 16:5-14

 

[도입]

이란의 회교 지도자 호메이니는 전 세계 무슬림들을 향하여 원수인 레이건 대통령이 죽도록 저주의 기도를 하라고 명령한 적이 있습니다. 조선 왕조 말기의 명성황후는 자기의 시아버지인 대원군이 빨리 죽도록 무당을 시켜서 집요하게 저주를 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명성황후는 대원군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에, 그야말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처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가끔씩 사람들은 깊은 원한을 품고 남을 저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까닭 없이 저주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의 저주를 겁낼 이유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저주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복을 받았습니다(갈 3:13-14).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메시지]

본문은 사울과 같은 족속인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하는 부분입니다.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계속 도피하는 중 바후림에 이르자 시므이가 다윗에게 돌을 던지며 저주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즉 자신의 악행의 결과로 받아들입니다. 또 그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에게서 떠난 민심을 확인하고는 슬픈 마음으로 묵묵부답으로 피난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원수의 저주까지도 하나님의 징계의 일환으로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즉 그는 시므이를 처단할 것을 주장하는 아비새의 요청까지도 만류하며 모든 것을 자기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모든 환경과 일의 성패까지도 주관하시고 인생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한 다윗의 신앙과 인내에서 나온 자세였습니다.

 

1.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다윗 일행을 저주한 사람은 누구입니까?(5절) 그는 어떤 행동을 합니까? 또 무엇이라고 저주합니까?(6-8, 13절)

사울의 친족 게라의 아들 시므이입니다.

다윗과 다윗 신하들을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다윗 일행이 길을 갈 때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하고 돌을 던지며 먼지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향해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라고 부르며 떠나라고 했습니다. 사울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갚으셨고 여호와께서 나라를 아들 압살롬에게 넘긴 것도 다윗이 피를 흘려 화를 자초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해설 : 시므이는 사울 왕에게 충성을 다했던 자로 유다 지파인 다윗이 왕위에 오르자 그를 반역자로 여겼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는 참을 수 없는 극도의 분노를 표시입니다. 유대인들은 죄인을 세워놓고 죽을 때까지 돌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에 대한 시므이의 저주는 하나님께 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자격을 폐하고 다윗에게 그 자격을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시므이의 저주에도 다윗의 침묵이 계속되자 시므이는 더욱 흥분하여 다윗 일행을 따라가면서까지 조롱과 저주를 퍼부었습니다(13절).

 

2. 저주를 들은 아비새는 화를 내며 무엇이라고 말합니까?(9절) 반면에 다윗은 어떻게 합니까?(10-12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는 죽은 개 같은 사람이 어찌 왕을 저주하도록 하느냐면서 그의 머리를 베겠다고 합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가 ‘하나님께서 저주하라고 한 것이 아니냐’라고 대답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난 아들도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 하는데 이 베냐민 사람이야 말할 것이 있겠냐면서 내버려 두라고 합니다.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보시고 그 저주 때문에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실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해설 : 아비새는 다윗의 이복누이인 스루야의 아들로서 요압의 동생이자 다윗의 조카였습니다. 그는 다윗의 충실한 신하로서 다윗을 호위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아비새의 제안을 거절하고 시므이의 행위가 단지 그를 죽임으로써 해결되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그의 행위 뒤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존재하리라고 믿고, 자기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수준 높은 신앙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의 아들도 자기를 죽이려 하는데 하물며 사울 가문의 족속이야 자기를 저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12절에서 다윗은 이러한 궁지에서 조차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3. 저주하는 시므이와 그를 대하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에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저주를 하나님의 저주로 받아들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의 친족인 그가 그렇게 저주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다윗이 바란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원통함을 아시고 선으로 갚으시고 축복해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보시고 들으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모든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4. 억울하게 모욕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또 어떻게 반응해야 지혜로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해설 : 억울하고 모욕적인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해 왔나요? 그 앞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혈기를 부리기보다 먼저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긴 후에 그 일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내가 욱 하는 감정으로 맞대응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지혜로운 모습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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